예능에서도 큰 사랑받는 배우 이상엽
알고 보니 외조부가 철강회사 회장 역임

이상엽 인스타그램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배우 이상엽은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말 그대로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와 팬들에겐 ‘소상엽’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tvN

다양한 작품을 이어오던 중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편의점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후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선역과 악역, 정극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펼쳐온 이상엽. 과거 포털사이트에는 그의 연관검색어로 ‘포항제철(현 포스코)’이 뜨기도 했습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바로 그의 외조부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해 사장까지 역임, 1998년 동국제강의 회장으로 부임한 김종진 전 회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JTBC 한끼줍쇼

이상엽은 배우의 꿈을 꿨지만 집안의 반대로 한양대 경영학과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꿈을 버릴 수 없었던 그는 결국 3년간 부모님을 설득해 연극영화과로 전과해서 졸업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아무래도 집안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자 이상엽은 가족 이야기는 최대한 하지 않은 채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어쩌면 소처럼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엽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연기뿐 아니라 ‘식스센스’ 등의 예능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상엽. 오는 10월부터 엠넷의 새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의 MC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23
+1
5
+1
5
+1
8

스타비하인드 랭킹 뉴스

    2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