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돌아이’ 육성재
욱하는 성격에 감독한테 대든 결과가…

엘르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똘끼 넘치는 모습으로 매니저 역시 포기했을 뿐 아니라, 팬들에게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있는 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

미운 우리 새끼

잘생긴 외모에 빼어난 노래 실력, 예능감은 물론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는 2013년 ‘몬스타’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 아홉수 소년’ 등의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그러던 2015년 ‘후아유-학교 2015’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육성재. ‘육잘또’라는 별명에 이어 ‘욱성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욱하는 성격 때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후아유 학교 2015

당시 드라마 오디션장에서 만난 감독은 그에게 ‘비투비? 아이돌이야? 비투비가 뭐야?’라고 했고, 순간 욱한 그는 참지 않고 “저희도 진짜 노력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있어서 꿈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받아치는데.

전지적 참견시점

결국 지르고나서 ‘나는 이 바닥에 못 있겠구나…’라고 후회하고 있던 와중 감독에게 다시 연락이 왔고 ‘드라마 속 공태광의 캐릭터가 너의 성격과 너무 유사하다’며 육성재를 ‘공태광’ 역할로 캐스팅하게 된다.

금수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MBC 주말드라마 ‘금수저’의 주인공 ‘이승천’ 역할로 돌아온 육성재. 이번 작품에 캐스팅된 이유는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아 체력이 좋을 것 같다는 이유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싱글즈

사실 드라마 속에서 액션 장면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는 육성재. 알았더라면 액션을 전문적으로 배웠을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액션을 전문적으로 배워 액션물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투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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