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안 봤는데…
멤버들에게 ‘도벽’ 폭로당한 하니
데뷔 1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새 앨범 ‘X’를 발매,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EXID’. 지난 5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어느덧 10년을 함께하다 보니 가족이나 다름없는 이들. 지난 10여년간의 일화들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리더인 솔지는 혜린이 술먹고 사라져 밤새 찾다가 경찰까지 부른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혜린은 그저 택시타고 집에 갔을 뿐인데 경찰이 찾아왔다고…
또한 LE는 다시 숙소생활을 한다면 ‘도라에몽 주머니’ 같이 준비성이 철저한 하니와 룸메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지어 하니는 멤버들 취향에 맞는 과자를 종류별로 들고 다닌다고.
그런데 다름 아니라 하니가 늘 챙겨다닌다는 간식이 사실은 대기실에서 ‘훔친 것’이라고 거침없이 폭로한 LE. ‘남은 걸 수거한 것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게 아니라고 밝혔다.
다 먹지 않았는데도 혼자 먼저 주섬주섬 챙긴다고 밝힌 LE. 결국 하니는 “제가 잘 뽀려서”라며 사실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ID’의 새 앨범 ‘X’는 홍콩,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베트남 등에서 아이튠즈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일본·호주 등의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체한 줄 알았는데 완전체로 돌아오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추억돋네요. 도벽이 있다고 해서 남의 물건을 진짜로 훔치는 줄 알았는 데 대기실 과자일 줄 몰랐네요.ㅋㅋ 대기실 과자는 어차피 대기하는 연예인들 먹으라고 준 거니까 훔쳤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기레기
기레기들 진짜… 뭐? 도벽? 제목 하나 참 뭐같이 지었네
EXID 누나들 컴백해줘서 고맙고 10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 함께하기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