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출연중인 성민&예나 남매
너무 친밀해 연인으로 오해받은 사연
2015년 보이그룹 ‘스피드’는 코엑스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하지만 멤버 성민은 난데없이 한 여학생을 다짜고짜 끌고나와 안더니 이마에 뽀뽀를 해버리고 만다.
이 장면을 현장에서 보고있던 많은 팬들은 물론 같은 팀 멤버들마저 동공지진을 일으켰는데 이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그의 친동생인 최예나. 다행히 팬들이 예나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큰 논란이 없을 수 있었다ㅋ
예나는 그로부터 3년 뒤인 2018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다. 성민은 당시 최종회 생방송 현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동생이 최종 4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성민은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으나 일부 멤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 해체 후 보이그룹 ‘스피드’로 활동했다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성민은 평소에 동생인 예나를 유독 많이 챙기고 응원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사람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투닥거리면서도 남달리 애틋한 우애를 보여줘 화제를 일으켰다.
다름이 아니라 예나가 4살 때 소아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앓았던 것. 때문에 목에 호스를 낀 채 영양분만 공급받아야 했었는데, 어린 시절의 예나는 병원에서 다른 음식냄새가 나면 자지러지게 울었다고 한다.
성민은 동생의 아팠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예나가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얼마나 뿌듯할까? 예나는 엄마,아빠 역할을 다 해주고있는 오빠의 모습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ㅋㅋㅋ 뭔가했네
짜 증 난다. 모 야 재수없어
ㅋㅋ 남매 ㅋㅋ
현실에선 불가능한 이세계 남매
아이 둘이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