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식단’ 유행시킨 연예계 대표 소식좌
코드쿤스트가 밝힌 그와 결혼하는 간단한 방법
지난해부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진솔하면서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일상을 공유중인 AOMG 소속의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이하 코쿤)
올 초 그는 방송을 통해 하루 식사량이 ‘바나나 2개와 고구마 2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경악스러운 사실을 공개해 의도치 않게 ‘코쿤식단’을 유행시키게 된다.
또한 박나래가 초대한 미식회에서 연일 나오는 음식에 당황을 금치 못했던 그. 그만큼 음식에 대한 욕구가 없는듯한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유명하다.
지난 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코쿤. 자신과 결혼하는 조건에 대한 질문에 소식좌다운 답변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가 즉석밥 큰 공기를 먹으면 세 숟갈을 남긴다. 그 세 숟갈을 먹어줄 수 있는 여자. 그거면 충분하다”며 미소를 지은 코쿤. 그깟 밥 세 숟갈이 뭐가 어렵다고!
너무나 낮은 결혼 커트라인에 피식 웃음이 세어나오게 만든 코쿤. 최근 ‘나혼산’에서 운동으로 체중을 증량하고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63kg였던 체중이 현재는 70kg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공개했으며, 간단한 레시피지만 요리에도 직접 도전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코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추워졌으니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라는 인사와 함께 “저는 이제 68kg 이 넘어서 춥지 않거든요 ㅎㅎ”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