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20년차 배우 김유정
열애설 의심케 한 #럽스타그램
‘얼굴은 그대로이고 몸만 자랐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변의 정석으로 불리는 배우 김유정. 그런 김유정도 어느덧 20대 중반의 성인배우가 되었는데 최근 한 배우와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바로 그 상대배우는 이주영. 이주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정와 전시회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두 사람은 각각의 작품으로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주영은 김유정의 레드카펫 사진을 업로드하며 “어우 예뻐”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김유정 역시 이주영의 게시물을 퍼온 뒤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꺄하”라고 화답했다.
뿐만 아니다.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20세기 소녀’ 티켓과 함께 GV에도 직접 참여한 이주영. 자신을 보고 V포즈를 취해주는 김유정의 사진을 공개하며 스스로를 ‘극성유정맘’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 또 공유)
두 사람은 여태 한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지난 달 공개된 티빙 ‘청춘MT’에 출연하며 친목을 쌓았다. 초반 서로 낯을 가리는 어색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던 두 사람.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점점 의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많은 팬들이 두 배우의 모습에 ‘보기 좋다, 행복하세요. 사랑이다, 질투난다’ 등의 댓글로 우정을 응원하고 있는 중.
단편영화 ‘문 앞에 두고 벨 X’로 감독으로 데뷔한 이주영. 해당 작 역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20세기 소녀’는 오는 10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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