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여가수 행사 페이 1위 장윤정
그 장윤정을 뛰어 넘은 송가인.
가수는 음반, 콘서트, 방송 등의 활동으로 돈을 벌지만 사실 가수들의 가장 큰 수입원은 바로 ‘행사’라는 사실은 이제 많이들 알고 있죠.
전국 곳곳의 축제나 여러 이벤트 등에 출연하여 받는 출연료는 어느덧 그 가수의 등급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어머나’로 데뷔하여 트롯트 열풍을 일으키며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행사의 여왕’ 왕좌를 지켜온 장윤정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이제 그녀가 여왕의 왕좌에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장윤정을 넘어 선 것은 바로 국악인 출신으로 미스트롯을 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 한 연예 전문 유튜버에 따르면 실제로 송가인은 페이가 2000만원대인 장윤정보다 500~1000만원 이상 더 높은 페이를 받으며 행사 무대에 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인이어라~’를 유행시키며 중장년층에게 팬클럽 열풍을 일으키기도 한 그녀가 당당히 ‘행사의 여왕’ 왕좌에 앉았다는 소식입니다.
‘미스트롯’에 송가인이 있다면 ‘미스터트롯’엔 어머니들의 영웅 임영웅이 있죠. 안타깝지만 임영웅씨의 행사 페이는 ‘측정불가’라고 합니다. 금액적으로도 맞아야 하지만 행사 취지나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출연 요청을 수락한다고 하네요.
한창 행사가 많은 가을철이면 몸이 10개라도 모자라다는 연예인들. 그래도 건강 챙기며 안전하게 스케쥴 소화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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