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제작진 연락받은 AOA 출신 초아
넷플릭스는 지난 9월 중순 상금 456만 달러(약 63억원)을 건 현실판 리얼리티쇼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의 참가자 모집을 알린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걸그룹 AOA 출신의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넷플리스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에 지원하는 과정을 지난 9월 30일 공개했다.
초아는 소속사 식구들을 설득해 참여할 것을 어필했으며 지원영상에서 서툴지만 또박또박한 영어로 자신을 K팝가수이자 4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라 소개했다.
‘오징어게임’과 넷플릭스를 정말 사랑한다고 소개한 그는 상금을 받는다면 기부도 하고, 아파트를 장만할 것이라며 솔직하게 포부를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익숙지 않은 영어로 고생하며 소개 영상과 신청서를 제출한 초아. 놀랍게도 신청서를 제출한 바로 다음 날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의 제작진으로부터 전화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메일을 받게 되는데!
재미로 신청했지만 진짜 연락이 오자 당황한 초아. 전화 인터뷰를 위해 회사 직원과 영어 인터뷰 연습은 물론 커닝 페이퍼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전화 인터뷰 결과는 추후 공개한다고 밝힌 초아. 2주가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결과와 관련된 추가 영상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 궁금하니까 빨리 업로드 좀 해주시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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