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엄청난 허벅지 근육 자랑
최근 소속사와 계약 후 방송 겸업을 선언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보름이 어마어마한 허벅지 근력을 자랑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위엄을 뽐냈다.
소속사 식구들과 무인도에서의 하루를 보낸 김보름. 모태범은 김보름이 이 작은 체구로 선수촌에서 운동할 때 80kg 정도는 가볍게 들고 스쾃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추성훈은 53kg인 광희를 업고 스쾃을 할 수 있냐는 제안을 했고, 김보름은 광희를 바벨처럼 들쳐업고 가뿐히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호기심이 발동한 89kg 추성훈. “내가 올라가 볼까?”라며 김보름의 등에 업혔고, 김보름은 다시 한 번 거뜬하게 20개 이상의 스쾃을 선보였다. 그것도 웃으면서!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연습을 얼마나 했다는 거야, 역시 메달리스트는 다르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앞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문경은, 현주엽과의 허벅지 씨름도 가볍게 이겨낸 김보름의 활약은 빙상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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