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잠만 사는 사이’에
출연중인 뮤지컬 배우 표바하 아버지 누구?
지난 14일 첫 선을 보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는 MZ 세대들의 본능을 들여다보는 연애 잠금해제 리얼리티쇼.
해당 프로그램에는 남성 출연자 4인과 여성 출연자 4인. 총 8인이 출연하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여성 출연자의 이름이 있으니 바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표바하.
뮤지컬 배우 이름이 ‘바하’라? 뭔가 절묘한듯 한데 그의 이름은 예명이거나 개명한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원래 이름. 대체 어떤 부모가 딸에게 이런 특이한 이름을 지어줬을까 싶은데.
그의 아버지가 바로 ‘틴틴파이브’의 표인봉이란 사실을 알고 나면 그리 이상하지만은 않다. ‘틴틴파이브’는 1990년대 코미디언 표인봉과 홍록기를 주축으로 결성된 5인조 그룹.
코미디언이자 가수로도 활약했던 ‘틴틴파이브’는 2000년 3집 타이틀곡인 ‘머리 치워 머리’로 가수로서도 크게 성공했는데 이 노래의 작사를 한 사람은 바로 표인봉이며, 작사가 명은 딸의 이름이기도 한 ‘표바하’임을 알 수 있다.
어린 시절 연예인인 아버지 덕분에 가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적 있었던 표바하는 2018년 tvN ‘둥지탈출’ 시즌 3에 출연해 뮤지컬배우가 꿈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아버지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표바하(다행인가 아빠의 외모는 안 닮…) 서울공연예고를 졸업한 후 현재는 중앙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 있으며, 올해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정식 데뷔를 마쳤다.
이미 10대 시절부터 뮤지컬 콩쿠르와 시상식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표바하.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의 활약 – 무대에서 더욱더 빛나는 배우가 되길 기대해 봐도 좋을듯 하다.
다행이군 엄마닮아서
아빠얼굴이면 돈들어갔을텐데
표바하(다행인가 아빠의 외모는 안 닮…) 기자님 펙트 때리신다ㅋ ㅋ ㅋ
저 얼굴이 저렇게 ? 갈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