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이나 다 받지 말라는 조언 들었다가
1년동안 일이 안들어온 사연
지난 2021년 3월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 출연한 주우재가 전현무의 말대로 행동했다가 1년 동안 강제로 쉬었다고 밝혔습니다.
“내게 인생 명언을 남기셨다”고 운을 뗀 주우재. 전현무가 ‘방송 아무거나 하지 마라, 부르는 대로 다 나가지 마라’라고 했다는데요. 그 말대로 했다가 1년 동안 쉬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주우재는 “그렇게 말한 형님은 프로그램을 12개 정도 하고 있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난 너무 많이 해서 링거 맞고 다녔다. 주우재씨는 나처럼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 말한 거다. 그런데 1년 동안 안 보이더라”라며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죠.
실제로 방송 스케줄이 넘치게 많기로 유명한 전현무. 지난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 후 그는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전지적 참견 시점’과 JTBC의 ‘히든싱어’ 등 다양한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우재는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15년 유세윤의 ‘우리 싸웠어’, ‘중2병’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한편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 패션, 브이로그, 먹방 등을 주제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7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