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세기 소녀’로 돌아온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윤서
올 상반기 방영돼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김혜자, 고두심, 이병헌, 이정은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신인이 있었으니.
바로 싱글대디 ‘방호식’의 자랑스러운 전교 1등 딸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방영주’를 연기한 노윤서.
노윤서는 데뷔작임에도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인상적인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순한 외모와 매력적인 입꼬리를 가진 노윤서. 덕분에 연관 검색어에 ‘입꼬리’가 따라 붙는 것은 물론 성형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 이는 집안 내력으로 가족들 모두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 것이라고.
자신 역시도 올라가 있는 입꼬리가 특색이라 마음에 든다는 노윤서. 조심스레 매력포인트라고 고백했으며, 오는 10월 23일 두 번째 작품인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윤서는 극 중 ‘나보라(김유정)’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단짝친구이자 ‘현진(박정우)’에게 한눈에 반하는 금사빠 고등학생 ‘김연두’를 연기했다.
연두는 보라에게 현진의 모든 것을 알아내라는 부탁을 남긴 채 심장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데… 과연 연두와 보라의 우정의 맹세는 지켜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