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심마니 꿈꿨다는 ‘오마이걸’ 리더 효정
tvN 새 예능으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도전
‘오마이걸’의 캔디리더 효정.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윤은혜, 손호준, 유이와 함께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했다.
이번 등반팀에서 막내로 합류한 효정은 등산을 향한 애정과 경험치를 드러내며 어리지만 리더같은 면모로 언니, 오빠들을 이끌었다.
“한계에 부딪히고 고생하는 걸 좋아한다. 킬리만자로로 제 안에 있는 하나의 벽을 깨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며 설레는 소감을 밝힌 효정.
과거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 산에 나물을 캐러 많이 다녔으며, 진지하게 심마니가 되어 집안을 일으킬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덕분인지 평소에도 등산을 좋아한다는 효정은 방송에서 처음 만난 선배들과도 거리낌 없이 친화력을 발산했으며, 산 이야기가 나오자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효정과 멤버들이 도전하는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은 전문 등반 기술이 없는 아마추어 등산인이 정복할 수 있는 최고봉으로 해발 5,895m로 알려져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윤은혜가 “숨이 안 쉬어진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이들을 무사히 킬리만자로를 정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