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사상 최초로 싱글차트 1위부터 10위까지 점령
정규 10집 ‘Midnights’, ‘빌보드 200’ 정상에 올라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가 빌보드 차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10월 31일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신보 ‘Midnights’를 통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를 1위부터 10위까지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차트의 1위에는 타이틀곡 ‘Anti-Hero'(안티-히어로)가 올랐습니다. 이어서 2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가 차지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이에 관해 빌보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하며 64년 사상 가장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치켜 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10집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의 정상에도 오르는 등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는 상업적으로 굉장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0년 12월 발매한 정규 9집 ‘evermore'(에버모어)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인 신보인데요. 통산 6번째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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