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 틱톡 크리에이터로 데뷔
14만 팔로워 돌파.. 호박고구마 패러디 눈길

배우 나문희가 틱톡커로 변신했습니다. 안용진 작가가 설립한 스튜디오 유니코와 손을 잡고 틱톡 크리에이터로 데뷔한 것인데요.

MBC ‘거침없이 하이킥’

나문희는 지난 10월 틱톡 계정을 생성한 후 빠르게 팔로워가 증가, 계정 생성 한달도 되지 않아 1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나 호박고구마 패러디 영상은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죠.

나문희 틱톡

이 밖에도 언어유희를 콘텐츠화한 ‘문희 열리네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랑해도 될까요?’ 음악이 재생되며 ‘문이 열리네요(문희 열리네요)’ 구절이 흘러나오자 나문희가 “얘 왜 나 불러”라고 응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영화 <수상한 그녀>

1961년 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는 82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젊은 사람들에게 유달리 친숙한데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MBC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 최근까지 히트작을 꾸준히 배출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명대사 “호박고구마”로 인해 현재까지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죠.

나문희 틱톡

틱톡 크리에이터로 데뷔하며 TV를 넘어 인터넷 방송까지 진출한 그녀의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오는 12월 윤제균 감독과 함께한 영화 ‘영웅’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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