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감’으로 스크린 복귀하는 김혜윤
‘불도저에 탄 소녀’로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 올라

불도저에 탄 소녀

올 4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보여준 연기로 호평과 함께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김혜윤.

여진구, 조이현, 나인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동감’ 리메이크 작으로 또 한 번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감

‘동감’은 2000년 개봉해 큰 사랑받은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동감’의 리메이크 작으로 김혜윤은 극 중 95학번 용(여진구)의 첫사랑 한솔을 연기한다.

동감

1996년생인 김혜윤은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에게 원작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아, 촬영이 끝난 뒤에야 원작을 봤다고.

동감

원작을 본 뒤 왜 ‘동감’이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지, 왜 리메이크 하려고 했는지 알게 되었다는 김혜윤. 아무래도 원작을 보니 부담감이 더 커지기도 했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싸이더스HQ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8년 ‘스카이 캐슬’의 전교 1등 강예서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심은하를 닮은듯한 모습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혜윤.

실제로 해당 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서형 역시 심은하를 닮았다고 칭찬한 바 있는데, 김혜윤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영광이지만 부끄럽다”라고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

앳스타일

‘불도저에 탄 소녀’로 청룡영화상 여우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김혜윤. ‘동감’의 흥행은 물론 신인상 수상의 영광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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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엽기는 한데, 심은하와 비교는 좀 오버 아닐까? 그냥 자신만의 캐릭터를 더 세밀히 파악하여, 그것을 향해 더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세요. 괜히 어줍쟎게 정체성 만들어 가다가는, 대다수 여배우들이 다들 그렇듯 시간이 그냥 그렇게 사라지게 됩니다. 아무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그런 대여배우로 롱런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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