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 2’.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낳았는데요.

해당 작의 주연과 기획, 제작에 참여한 마동석은 10월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하며 연인인 예정화를 ‘아내’라고 표현, 결혼 사실을 밝혀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본업인 배우로서도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는 마동석. 최근 놀라운 인물들과 연이은 인증샷을 공개해 또 한 번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4일 ‘쏘우’, ‘컨저링’ 등의 호러 영화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감독 제임스완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내 친구이자 파트너 제임스완 감독, 멋진 콜라보를 위해👊🏻”라는 멘트를 남겼는데요.

한 팬은 ‘호러물이라면 미리 귀신의 명복을 빕니다’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또한 마동석은 이튿날 유명게임인 ‘메탈기어’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데오 코지마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함께 재밌는 일을 만들어 봅시다”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이 옷과 동일한 것 같은데…

마동석의 의상으로 봐선 세 사람은 같은 날 만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들이 함께 만나서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무척이나 흥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임스 완은 마동석이 출연했던 2016년 개봉작인 ‘부산행’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인 ‘라스트 트레인 투 뉴욕’의 제작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혹시나 해당 작에 마동석이 출연하는 건 아닐까 혹시 기대해봅니다.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와 ‘범죄도시 3’의 개봉을 앞둔 것은 물론 4편의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도 출연, 기획에 참여합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개봉해 호평을 받은 호러영화 ‘메간’의 각본으로 또 한 번 호평을 받았으며, 올 연말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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