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초 ‘화산고’를 시작으로 ‘추노’, ‘아이리스’, ‘보이스’, ‘나의 나라’ 등의 작품을 통해 남다른 액션과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연예계 대표 마초 미남 배우 장혁.
사실 우리가 기억하는 그의 대표작들이 유독 그러한 캐릭터들이었을 뿐이지 액션과 정극뿐만 아니라 코미디 연기도 무척이나 잘하는 배우인데요.

새로운 작품 ‘패밀리’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엄청난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장혁은 아내 역할을 맡은 장나라와 커플 요가를 하는 모습은 물론 상의를 탈의한 채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딸을 안아주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장면은 모나리자처럼 눈썹이 없어진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모습은 코믹함과 함께 어쩐지 측은함을 느끼게 만드는데요. 사실 그가 연기한 권도훈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이라는 사실!

신속 정확하고 뒤처리 깔끔한 원샷원킬의 베테랑 저격수인 권도훈. 바쁜 탓에 가족들에게 소홀하지만 아내와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꽉 찬 인물인데요.

제작진은 장혁이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온 만큼 망가짐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기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섰으며, 그간 보지 못했던 ‘역대급 망가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 첫 공개되며, 아내 역할을 맡은 장나라와는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2014년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단막극 ‘오래된 안녕’ 이후 4번째 함께하는 작품인데요.
두 사람 외에도 채정안, 김남희와 원로배우 이순재 등이 참여해 남다른 코믹 연기를 펼쳤는데요. 시트콤급 재미를 선사할 ‘패밀리’는 호기심을 자극,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재미난 거래요
재미있어요 ~
넘 기대되네요
좋아 좋아
예고편 봤는데 넘 잼나겠어요~방송일 놓치지않고 본방사수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