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Mnet ‘TMI NEWS SHOW’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 10을 공개했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NCT DREAM 등 아이돌 그룹들 10위에서 7위까지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으며, 국민MC 유재석이 6위, 배우 이병헌과 마동석이 각각 5위와 4위를 차지했다.
3위는 바로 치킨브랜드 BHC의 9년째 모델이자 클라우드 맥주의 초대 모델로 시작해 어느덧 세 번째 재계약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전지현이 차지했다.
최근 방영된 카레 광고까지 대박을 터뜨린 그는 이 외에도 초콜릿, 패션, 뷰티, 투자업계 등 올 상반기에만 13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1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2위는 바로 자타공인 글로벌스타로 등극한 BTS.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음반 ‘proof’의 초동 판매량은 276만장으로 매출액은 531억원이며 광고로 번 수익은 50억원이라고.
또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한 콘서트 수익금 등을 모두 포함하면 올 상반기 매출액은 약 2646억원으로 추정, 총 매출액을 7명으로 나눴을 때 멤버당 약 352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BTS의 어마어마한 매출을 넘긴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바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트롯트 가수 임영웅이 상반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 임영웅의 평균 티켓값은 13만 5600원으로 올 상반기 콘서트 매출액은 93억원, 광고 매출과 앨범 판매량 등을 포함해 모두 약 376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