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이들의 축하를 받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소연.
예비신랑은 바로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낳았으며,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이후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함께있는 커플사진은 물론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더니 최근에는 찐 커플답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로 조유민이 새로 장만한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은 가구에 흠집을 냈다는 것.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유난 떠는 것일 수도 있지만”이라며 조유민을 저격했다.
“그냥 빨리 빈티지나 되버려라 차라리”라고 달자, 조유민은 “이럴거면 앞으로 집에서 과일도 먹지 말자.. 그냥 숨만 쉬자 숨만”이라고 답하며 과일을 자신이 과일을 깎다 생긴 흠집임을 밝혔다.
결국에 가구에 흠집마저도 서로를 위한 마음 때문에 생겼던 것ㅋ 소연과 조유민은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즐겁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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