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브리저튼’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국배우 피비 디네버가 최근 한국에 체류중인 사실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피비 디네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oul❤’이라는 멘트와 함께 서울스퀘어의 모습과 한정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2장의 사진을 더 공개했는데 뒤이어 공개된 사진은 바로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간식으로 등극한 달고나와 정호연!
정호연의 옷차림으로 봐선 한정식부터 달고나 데이트까지 모두 정호연과 함께 즐긴 것으로 보이는데 정호연 역시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피비 디네버가 한국에 있음을 알렸다.
지난 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한 행사장에서 이미 만난 바 있는 두 사람. 정호연은 당시 피비 디네버와 다정한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각각 ‘브리저튼’과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두 배우는 비슷한 나이대라는 공통점 역시 있다.
국적을 떠난 두 스타의 우정과 행보에 괜히 보는 이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것은 사실.
정호연은 차기작으로 영화 ‘가정교사’와 애플tv+ ‘디스클레이머’의 출연을 확정했으며, 피비 디네버 역시 ‘무법자 스칼렛과 브라운’ 등의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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