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결혼한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신아영. 지난 결혼 4년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그는 축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포츠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해 1월 대한축구협회에 이사진으로 이름을 올릴만큼 축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하는 신아영.
임신 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의 멤버로 활약하며 ‘드록신’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신아영. 임신한 줄도 모르고 리그 마지막 2경기를 뛰었다고!
축구를 하며 몸관리를 잘 한 덕분에 임신이 된 것 같다고 밝힌 신아영은 2세의 태명 역시 ‘슈팅이’로 지을만큼 축구에 진심이다.
지난 6월 초 열린 2002 FIFA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의 진행을 맡으며 축구사랑을 또 한 번 인증한 신아영. 배가 제법 나온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신아영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숨은 좀 찬데 잘 버티고 있습니다”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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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산모와 예쁜아기가 때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