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야구선수 이대은과 래퍼 트루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서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직 결혼 8개월 차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샘을 받아도 모자랄 판인 두 사람. 벌써부터 각방을 쓰는가 하면 이대은은 눈뜨자마자 게임에 접속해 하루에 10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트루디는 남편인 이대은이 게임하는 동안 식사, 간식 준비에 이사 준비, 두마리의 반려견 산책까지 오롯하게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22년간 야구만 해와서 외로웠다는 남편 이대은에 대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대은은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함께 게임을 했는데, 트루디는 익숙한듯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배고프다는 말에 음식을 가져다주며 남편과 친구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트루디의 증언에 의하면 친구들이 자주 오는 편인데다가 최대 3박 4일을 놀다가 간 적이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시키고 말았는데, 이대은은 “결혼 전과 똑같이 행동하면 안 되는 것이냐”는 발언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대은 역시 ‘방송이 나가면 아무래도 욕 많이 먹을 것’이라며 걱정한데 이어, 아내인 트루디와의 아이 커넥션 도중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며 (미안함에)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트루디 역시 남편에 대한 비난을 의식했는지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은과 친구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게임 좋아하는 거 빼고는 다 좋아! 그냥 곁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많은이들의 걱정과 응원을 한 번에 받고 있는 이대은과 트루디 부부. 앞으로 농도 짙은 댄스 스포츠를 함께 배우며 다시 한 번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관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투루디 이대은씨
예쁘게 서로 사랑하며살아요.투르디씨 많이
아껴주세요.
많이 지치면 사랑도
식어버립니다.
니나 잘해 남의 집에 콩나라 팥나라할 처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