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하모니를 자랑하는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은 2013년 결혼해 어느덧 결혼 10년차인데요. 결혼 전에는 비혼주의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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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을 아예 해본 적 없었다는 이영현은 ‘내 주제에 무슨 결혼이야’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결혼을 포기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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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당시 매니저였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내 인생에 꽃을 피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영현이 먼저 남편을 좋아했었다고 하는데요. 타이밍이 맞지 않아 서로 다른 이성들과 연애를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영현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에 (여자친구와 먼저 헤어진)남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결혼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빅마마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 1집 ‘Like The Bilble’로 데뷔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는데요. 특히나 솔로곡인 ‘체념’에서 선보인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아직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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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활동을 이어오던 이영현은 2020년 무려 33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복귀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임신성 당뇨로 육체/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어서 이를 악물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빅마마

체중감량 후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영현. 지난 해 무려 9년만에 ‘빅마마’ 완전체로 복귀, 여전한 명품 하모니로 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본격 교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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