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국만사위로 등극한 ‘클론’의 구준엽이 아내인 서희원과 사랑&스웩 넘치는 보그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구준엽은 자신의 SNS에 “20년만에 다시 만난 인연, 행복한 분위기에 젖은 커플 서희원x구준엽의 ‘보그 대만’ 10월호 ‘운명 같은 사랑 커버'”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인 서희원 역시 커플 사진을 공유했는데, 두 사람은 지금 시기와 잘 어울리는 브라운톤의 배경에서 다정하면서도 멋있고, 위트있는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3월 8일 세상을 깜짝 놀래킨 서희원과의 20년만의 재회와 결혼소식을 전한 구준엽이 처음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커플 사진이자 화보라 의미가 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여년 전 대만 방송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반 가량 뜨거운 열애를 이어왔으나 부득이하게 이별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20여년만에 기적처럼, 또 영화처럼 다시 연락이 닿은 두 사람은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났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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