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동생과 10년 연애한 황보라
오는 11월 결혼식
오는 11월 6일 결혼식을 딱 한 달여 앞둔 배우 황보라. 원로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10년여의 긴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는 현재 차현우와 하정우가 설립한 워크하우스컴퍼니 소속으로, 출연하는 모든 작품과 관련해 하정우와 논의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임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한 황보라는 3월에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벌써 10월이 되었다며 놀라는가 하면 혼인신고는 이미 했기 때문에 사실상 부부라 밝혔다.
특히나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올해로 마흔이 된 황보라. 2세를 준비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검사결과 난소 나이가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는 황보라. 시험관 시술 등을 위해선 법적인 부부임이 증명돼야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모쪼록 한 달여 동안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식, 그리고 반가운 2세 소식도 곧 들려주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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