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쟁이 왕자님과
미국 LA에서 휴가중인 안영미
코미디언 안영미가 미국에서 오랜만에 남편과 재회한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나 라면좋아했었네~!”라며 미국 LA 휴가중에 먹은 햄버거 등의 음식 사진과 함께 라면 먹방을 공개한 안영미.
또한 사진과 함께 #깍쟁이왕자님💕 이라는 해쉬태그를 더해 남편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안영미는 과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일반인 남성과 4년여의 열애 끝에 2020년 2월 28일 결혼했으며, ‘셀럽파이브’ 멤버들에 의해 ‘깍쟁이 왕자님’으로 불린다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마친 두 사람. 안영미의 남편이 미국에서 근무하는지라 1년에 한 번 만날 정도라는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 초 한 언론사에서 안영미의 실명과 함께 ‘이혼사유’라는 선넘는 기사로 불쾌함을 자아낸 바 있다.
안영미 역시 “기자 양반 거 기사 제목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아직 신혼인디”라며 불편함을 드러냈으며 동료들과 팬들 역시 안영미와 함께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모쪼록 행복한 휴가 잘 즐기시고 돌아와 시청자와 청취자들에게 또 큰 웃음과 희망을 전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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