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유명 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미초바는 2017년 빈지노가 군복무하던 당시에도 묵묵히 기다렸고, 제대 후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020년 마지막 날 미초바에게 감동의 프로포즈를 선사한 빈지노. 프로포즈를 위해 긴 시간을 준비, 성공했고 둘이서 한 참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때 빈지노가 미초바에게 선물한 티파니 웨딩링은 무려 7천만원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1년여가 지난 올 초 미초바 역시 “올 해는 결혼하지 않을까?”라는 멘트와 함께 다정한 커플샷을 공개해 결혼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8월 5일 빈지노와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공개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초바 역시 빈지노의 게시물에 “여보~♥”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현 했다. 긴 연애기간보다 더 오랜 기간을 함께할 것을 약속한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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