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

전 ‘너바나’의 드러머였던 데이브 그롤을 주축으로 1994년 결성해 전 세계의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은 록밴드 ‘푸 파이터스’ 지난 2015년과 2017년 내한해 국내의 팬들과도 만난 바 있다.

테일러 호킨스

지난 3월 ‘푸 파이터스’의 남미 투어 중 드러머인 테일러가 호킨스가 5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푸 파이터스’ 측은 ‘비극적이며 너무 이른 죽음’이라고 소개했으나 자세한 사망 경위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많은 이들의 비통함 속에 세상을 떠난 테일러 호킨스. ‘푸 파이터스’는 이후 모든 일정을 취소했으며 3개월여가 지난 6월 8일 테일러 호킨스의 추모 공연을 9월에 개최할 것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3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추모 공연이 올랐다. 공연 중 테일러 호킨스가 있어야 할 드러머 자리에는 어린 소년이 드럼 스틱을 들고 앉아서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푸 파이터스’의 대표곡 ‘My Hero’에 맞춰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인 소년의 이름은 바로 셰인 호킨스. 지난 3월 사망한 테일러 호킨스의 16세 아들로 아빠 못지않은 빼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내내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인 셰인 호킨스는 곡 말미에 멋진 솔로 연주까지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는 데이브 그롤과 다른 멤버들의 삼촌 미소가 괜히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테일러 호킨스의 첫 번째 추모공연을 무사히 마친 ‘푸 파이터스’는 오늘 9월 27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두 번째 추모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