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일생 그린 ‘탄생’
로마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참석 시사회

영화 ‘탄생’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오는 16일 오전 로마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뿐만 아니라 교황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의 시사회도 열 예정이라고.

‘탄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그리며,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그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를 제외한 ‘김대건’을 연기한 윤시윤을 비롯해 김강우, 윤경호, 이문식, 신정근, 김광규, 송지연 등의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로마로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그의 삶과 업적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과 부합했다는 점을 들어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했으며 영화 ‘탄생’ 역시 이를 기념하고자 제작되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연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렸으며, 종교계뿐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해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앞서 언급했듯 김대건 역은 윤시윤이, 김대건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사제 최양업은 ‘인피니트’ 출신의 배우 이호원이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혈액암 투병중인 안성기가 수석 역관 ‘유진길’ 역할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탄생’은 11월 16일 로마 교황청 시사회를 마친 뒤 오는 11월 30일 국내에서 정식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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